Sunday, May 29, 2011

역시 한국 대학생 ㅋㅋ

한국에 와서 깜짝스러운 문화를 많이 봤다. 술 문화도 깜짝스러운 문화 하나다. 한국 대학생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발전한 나라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우리 나라와 완전 다르다. 한국 대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열심히 공부하던데 술집에서는 깜짝노를 만큼 술을 잘 마시기 때문이다. 한국 남자는 더 대단하다. 공부도 잘 하고 술도 잘 마시고 담배도 피우니까요. 특히 학교 축제 때 한국 대학교에서 자유럽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것이 캄보디아에서는 보기가 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말하지 않겠다. 문화가 다르니까 어느 쪽이 나쁜지 좋은지 나눌 수 없죠.


Friday, May 27, 2011

치킨누들

우리두리라는 식당에서 먹고 있다. 미차를 먹고 싶대서 친구가 이걸 먹자고 했다. 치킨누들이라는데 맛이 어떤지 먹어 보자. 1인분이 8천이네요. 좀 비싸네요.


올해 경희대 축제에 캄보디아의 Bayon temple 사진도 있네

오늘 소림이랑 축제를 구경하러 간 약속이 있었어. 오후 4시에 만나고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소림이 다른 친구랑 밥을 먹고 왔더라 ㅡㅡ 난 일부러 안 먹고 같이 먹으려고 했단 말이야. 소림이 나빠! ㅜ 하지만 소림이 이미 먹었다니까 난 그냥 안 먹었어. 4시부터 학교에서 거기저기 많이 구경했어. 구경하다가 이 사진을 봤어. 처음 봤을 때 깜작 놀랐지. 작년에도 이런 게 있었는데 캄보디아 관계있는 사진 없었거든. ^^


Thursday, May 26, 2011

엄청 쓴 아메리타노 >.<

경희대 축제에서 중국 친구랑 구경하다가 싼 아메리카노가 필리길래 샀는데 너무 써서 못 먹겠어요 ㅠㅠ 처음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건데 좀 실망했어요. 원래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쓴지, 아니면 이 커피를 만든 사람이 잘 못 했는지 모르겠어요. 좀 후회했네요 :( 진짜 쓰단 말이에요 약보다...


Monday, May 23, 2011

일본에서 온 아유미가 한국에 놀러왔다

5월초에 유카도 한국에 왔다갔고 이제 아유미도 놀러왔어^^ 아유미가 생일일 겸 남친이 보고 싶을 겸 한국에 왔나 봐 :) 목요일에 도착해서 다음 주 화요일에 갈 거래. 이렇게 짧은 동안 와서 많이 바쁘겠지. 많은 사람을 만나야 되고 하고 싶은 일도 해야 되니까.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나에게 연락하고 만나잔 게 정말 고마웠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반 친구랑 같이 만났지^^ 어제 오후 12시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난 좀 늦었어^^ 미안 :D 경희대 정문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서 우리 닭갈비를 먹으러 갔어. 한 1시간반 동안 우리 둘이 천천히 먹으면서 이거저거 많이 이야기 했어. 먹고 나서 소림이 한 시간 후에 올 수 있다길래 나와 아유미가 커피숍에서 소림을 기다리면서 커피를 마셨어. 물론 그냥 가만히 기다린 게 아니라 많이 이야기했지 우리^^ 특히 어제는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친에 대해 많이 얘기했어. 한 4시에 소림이 도착했어. 소림이 와서 우리 세 명이 계속 떠들했어. 그리고 홍콩에서 온 메이가 6시에 올 수 있대서 우리 계속 거기서 6시까지 메이를 기다리면서 얘기도 했고 사진도 찍었어. 6시에 메이가 진짜 왔어 ㅋㅋ 하지만 아유미가 6시쯤 다른 친구랑 약속이 있대서 우리 4 명 그냥 조금만 이야기하고 헤어졌어. 헤어지기 전에 이 사진을 찍었어.
어제는 정말 6시간 동안 재미있게 이야기했어^^ 아유미아, 다음에도 봐 ;)

(사진은 메이, 소림, 아유미, 나 순서대로 서 있다)


Sunday, May 22, 2011

혜영이랑 스카이프로 채팅했다

며칠 전에 사키코랑 소림을 만났을 때 태만에서 온 혜영도 만났지^^ 지금 혜영이가 태만에 있지만 만날 수 있었어. 소림 아이폰 4 덕분에 스카이프를 통해 혜영을 만날 수 있었지. 혜영이 취직했대. 한국어랑 관계있는 일을 하고 있다니 다행이네. 왜냐하면 이런 일을 하면 한국어를 까먹지 않기 때문이다.
전화했을 때 혜영이 남동생이랑 집에 가는 길이었다. 남동생은 우전하고 혜영이 시끄럽게 나랑 스카이프로 얘기했지. ㅋㅋ 그 날은 혜영 집도 보였다. 집이 생각보다 정말 크다. 그리고 혜영이 강아지도 소개해줬어. 강아지보다 개인 것 같더라 ㅋㅋ 이름이 뭐였더라... 중국 이름이라서 까먹었네. 뿐만 아니라 혜영 방도 보였어. 방이 커! ㅋㅋ 방이 큰 걸 보니 내가 태만에 놀러간다면 같이 잘 수 있다 ㅋㅋ 그치?^^ 근데 혜영이가 태만에 간다면 혜영에게 연락하지 말래 ㅠ.ㅠ ㅋㅋㅋ


Saturday, May 21, 2011

일본에서 온 사키코

일본에서 온 사키코라고 한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같이 반친구였다. 그래서 뭐.. 한국에서 첫 친구라고 할 수 있겠지^^ ㅋㅋ 처음 봤을 때는 한국인일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면 완전 일본인이랑 똑같죠? 원래는 이런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ㅋㅋ 좀 한국 스타일이었어요. 아무튼 사키코는 재미있는 친구예요. 그리고 나보다 나이가 어렸더라. 91년생이더라고. 그런데 나보다 커 ㅠㅠ
아, 사키코는 술을 마실 때 제일 재미있고 좋아요 ㅋㅋ 술을 마시면 항상 빨개져요. 하지만 술을 잘 마시더라. 먹기도 잘 해요. 사키코가 못 먹는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경희대에.다니고 있어요. 전공은 아동가족이랬나~ 아마^^
어제는 같이 소림이랑 삼겹살을 먹었어요 :)


중국에서 온 소림이

중국에서 온 소림이라고 한다. 고향은T 북경이란다. 지금 한국 대학교에서 국어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경희대에 다니는 게 아니다. 대학교 이름이 뭐였더라. 암튼 학부가 아니라 석사다. 그래서 나이가 좀 있겠지 ㅋㅋㅋ 근데 어려 보이죠?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합니까? 실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석산데 나이는 아직도 23살이래요 (한국 나이 말고). 소림을 안지 얼마 안 됐네. 한... 6개월 정도? 어학당에 다녔을 때 두 학기나 계속 같이 공부해서 사이가 좀 친한 편이다^^ ㅋㅋㅋ
음... 오늘 같이 삼겹살을 먹었다. 먹고 나서 커피도 같이 마셨고. 덕분에 오늘 스카이프를 통해 혜영이랑 동영상으로 채팅했어^^ 혜영아, 기다려 봐~ 난 태만에 놀러갈 거야^^


Friday, May 20, 2011

홍소삼겹살

경희대 정문앞에 있는 중국식당에서 홍소삼겹살을 먹었다. 처음으로 이 음식을 지켜 봤는데 먹고 보니 정말 맛있더라. 가격도 괜찮고요. 한 그릇 5천이거든요. 맛이 정말 캄보디아 음식의 맛이랑 비슷해요^^ 자주 이 홍소삼겹살을 먹으렴 ;)


Wednesday, May 18, 2011

내 지난 룸메트

가끔 지난 룸메트가 그리웠다. 이름이 뭐라 그랬지~~ 아~ 유로라고 한다!^^ 유로아, 넌 잘 지내고 있냐!~~ 흠... 과거에 대해 생각해 보면 그 때 좀 그랬다. 뭐... 유로는 자주 나에게 고민에 대해 얘기하고 내 의견을 물어봤다. 무슨 일어난 일이 생기면 항상 나에게 알려줬다. 나는 항상 들으면서 많이 웃었어 ㅋㅋㅋ “야, 웃지마” 유로가 자주 너에게 그랬다^^ ㅋㅋ 어쩔 수 없어, 미안^^ 웃는 게 내 습관이야 :D 하지만 난 자주 유로를 위로해줬지^^
유로에게 연락하고 싶은데 이메일 주소를 잃어버렸단 말이야 ㅠㅠ 그래서 연락을 못 했어 ㅠㅠ 이그... 다시 만나기 바라~
아, 유로는 중국인다 ㅋㅋ 나랑 동갑이고 지금 Beijing에서 살고 있다.


Tuesday, May 17, 2011

폰을 바꿨어^^

어제 계획 없이 폰을 샀어 ㅋㅋ 한국 사람이랑 저녁에 만니기로 했는데 만나잔 이유는 비행기표를 같이 산 것이었는데 만나서 얘기하다가 폰을 구경을 하러 같이 갔어 ㅋㅋ 웃기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