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Cambodia♥: 자기 소개

이름: 하나
거주국: 서울, 한국

생일: 년= 2^3² + 3^2³ – 13*17*23, 2월 3일
성별:여
국적: 캄보디아
언어: 크메르어 (캄보디아어), 영어, 한국어

취미

독서

책을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역사, 소설, 과학, 문화, 문법, 컵퓨터, 수학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자주 영어 소설을 읽어요. 특히 연애 소설이에요.

음악감상

아주 아주 아주.....아주 좋아하는 캄보디아 가수는 육 텃러타(Yuk Thet Rotha)예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 가수 펜이었어요. 러타 언니가 그 때 EV밴드에 다녔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항상 러타 언니의 알범을 샀는데다가 대부분 러타의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었어요.
한편, 그 때 매달 잡지 가게에 가야 했어요. 제가 잡지 읽는 것을 좋아해서 잡지를 사러 간 것이 아니라 러타 언니가 나온 잡지가 있는지 확인하러 간 거예요. 어떤 잡지에 러타 언니 그림이 있으면 그 잡지를 샀고 없으면 안 샀어요. 그리고 잡지에서 러타 언니의 그림을 자르고 보호했어요.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공부도 바빴고 수학 시험대회 준비도 해야 돼서 텔레비전에서 나온 러타 언니의 공연도 자주 못 봤고 그림도 잘 못 보호했어요. :( 그렇지만 계속 러타 언니의 노래를 들어 왔어요.

미국 가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브리니 스삐아 (Britney Spear)예요.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잘 기억 안 났는데 처음에 좋아한 노래는 "From the bottom of my broken heart"예요. 요즘은 안 좋은 소문이 많이 들리더라도 제 마음이 바뀌지 않았어요..

한국 노래는 SG 원너비의 노래가 최고예요. SG 원너비의 노래 듣는 것도 좋아하고 뮤직 비디오도 언제나 재미있어요. 그런데 컨서트 같은 경우는 SG 원너비가 별로예요. 컨서트 보면 잘 춤 추는 가수만 봐요. :D 사실은 캄보디아에 있었을 때 제일 많이 들은 노래는 한국 노래였거든요. 예를 들어, 제 MP4에 노래가 1000곡 들어 있으면 그 중에 아마 900곡이 한국 노래였어요. 한국 노래가 아주 많았거든요. 그런데 사거나 다운받아 본 적이 없구요.필요할 때 그냥 친구한테 부탁하고 복사했으니까요. ㅋㅋ
하지만 한국에 와서 마음이 바뀐 것 같아요. 고향이 그리워서 그런지 갑자기 캄보디아 노래를 푹 좋아하게 됐어요. 특히 제가 전혀 들어 본 적이 없던 캄보디아 옛날 노래(캄보디아 트로트)를 갑자기 듣는 마음이 새겼어요. 웬지 저도 궁금해요. 트로트 노래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지 않았고 전혀 안 들었는데 한국에 와서 마음이 몰래 많이 변했어요.
요즘은 시간이 있을 때 항상 캄보디아 노래를 듣고 어떤 때는 캄보디아 트로트도 듣고 가끔씩 한국 노래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