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1, 2011

20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이 벌써 2011년 01월 01일이네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나이를 먹고 싶지 않은데 어떡하죠? ㅠㅠ 20 살이 제일 좋은 나인데 새해를 지났으니까 하나 더 먹었어요. 이제 벌써 21살이거든요. 오늘부터 누가 나이를 물어 보면 21살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사실은 아직도 21살이 딱 아니에요! ㅋㅋ 생일을 지나야 21살이 되죠! ㅋ

나이를 먹을수록 성격도 변해져야죠? 7살이었을 때는 7살답게 해야 되고 15살이었을 때도 15살답게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21살이 돼서 21살인 여성답게 해야 되죠?? 21살 여성는 뭘 해야 되나요?
아이처럼 놀면 안 된다니요?
무엇을 하기 전에 후회하지 않도록 잘 생각하고 많이 고민해야 한다니요?
말할 때 크게 말하면 안 된다니요?
매아침 할 일이 없어도 일찍 일어나야 된다니요?
돈을 절약 잘 해야 된다니요?
또,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니요?
헐!! 21살은 재미없는 것 같은데요. 왜 그렇게 해야 돼요? 좋은 여자가 되려면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어차피 여자라서 하고 싶지 않더라도 꼭 지킬 수밖에 없죠?
알았어요, 해 볼게요. 매일 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지 뭐.

그럼 2010 안녕, 2011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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