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11, 2011

슬픔

장난이 아냐, 난 정말 슬프단 말이야. 짜증나고 희망이 없다. 왜 짜증나냐? 누구 땜이 아니고 바로 스스로 짜증난 거야. 내가 바보라서 그런지 시험을 3 번이나 떨어졌어. 아니, 바보도 나보다 더 똑똑할걸? 그치! 나는 사람이 아냐. 뇌없는 사람인 것 같아. 정말 희망이 없다!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몰라. 대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고 포기하고 싶어. 포기하고 싶은데 난 고향에 못 돌아가는 게 문제야. 빈손으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 하겠다. ㅠㅠ 그래서 여기서 죽도록 열심히 공부해야돼. 그런데 난 매일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는단 말이야 ㅠㅠ 왜 그래, 라원? 넌 왜 이런 놈이 된 거야? 내가 아는 라원이 이런 놈이 아냐. 원래 라원은 어디에 갔냐고! 빨리 찾고 다시 언제나 성공한 라원이 돼라~~~~!!!!